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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Lee Sung Wook of R.ef is fined but claims innocence ('벌금형' 이성욱 측 '전처 폭행무 상고')

2016-03-07 11 Dailymotion

Re.f의 멤버 이성욱이 전처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, 결백하다며 상고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는 전처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성욱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는데요. <br /><br />재판부는 '전처가 이성욱의 재혼 소식을 듣고 화가 나 이성욱의 뺨을 수 차례 때려 처벌을 받았다'며 '전처가 다치지 않았다면 스스로 처벌 가능성을 감수하면서 신고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판단해 전처의 진술에 신뢰가 간다'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이성욱 측은 '이성욱 본인이 일방적으로 맞는 과정에서 방어를 한 것뿐, 때린 것은 아니다'며 '불명예를 씻기 위해서라도 법원에 상고해 무죄를 입증할 것'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성욱은 지난 2012년 10월 재혼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전처가 수 차례 뺨을 때리자 전처의 얼굴과 머리 등을 밀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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